교회 소식

창립 20주년 맞은 주예수사랑교회, 장로 4인 + 권사 2인 임직

LJLPChurch 0 3,835 2021.05.0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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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동사 황용석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예수사랑교회는 4월 25일(주일) 오후 5시에 "창립 2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강유남 목사, 김환연 사모, 김환창 장로, 고희정 권사, 김인규 집사, 김현숙 권사, 허여화 권사, 강그레이스 선교사, 강서윤 권사, 강지형 사모, 김재윤 학생 등 11명 20년 근속자에게 기념품 증정


이재원, 윤상기, 지승영, 이원정 등 4인 장로 장립

강서윤, 고윤아 등 2인 권사 취임 


주예수사랑교회는 이 날 강유남 목사, 김환연 사모, 김환창 장로, 고희정 권사, 김인규 집사, 김현숙 권사, 허여화 권사, 강그레이스 선교사, 강서윤 권사, 강지형 사모, 김재윤 학생 등 11명의 20년 근속 교인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그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수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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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재원, 윤상기, 지승영, 이원정 등 4인을 장로로 장립하고, 강서윤, 고윤아 등 2명을 권사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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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사랑교회의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는 강유남 목사가 인도했다.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기뻐하며 찬송하세", 김상웅 목사의 기도, 김준현 목사의 성경 봉독, 예스 로드 크리스챤 밴드의 특주, 박태문 목사의 설교, 20년 근속자들에 대한 기념품 증정, 찬송 "내 주의 나라와", 방명근 목사의 봉헌 기도, 황용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웅 목사는 "직분은 많은 사람을 받들어 섬기는 자리임을 늘 기억하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박태문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4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따르려면"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주님을 따르면 축복이 따라 온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축복하신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임직식은 강유남 목사가 집례했다.

 

개식사, 찬송 "나 맡은 본분은", 서약, 권사 취임, 장로 안수 기도, 악수례 및 성의 착의, 공포, 양경욱 목사의 권면, 황동익 목사의 축사, 임직패 증정, 이재원 장로의 답사, 집례자의 인사와 광고, 박성민 장로 피택자의 특주,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유남 목사는 취임하는 권사들을 위해 "충성스럽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권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발길 닫는 곳마다 소외된 자들이 위로 받고, 천사도 흠모하는 권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불신자들도 존경하는 권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마음속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협력자로 기억되는 권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강유남 목사는 장립 받는 장로들을 위하여 "귀한 능력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양무리에게 본이 되는 장로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부흥하고 자신들이 복을 받도록 섬기게 하소서! 섬기는 종, 겸손한 종이 되게 하소서! 변함없이 충성하여, 주님 앞에 서는 날 '잘 했다!'고 칭찬 받고,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장로들이 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미동부노회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직분과 직위를 구분하는 현명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선한 일을 사모하기 바란다. 가정과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인정 받는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권면을 했다.

 

뉴욕교협 전 회장 황동익 목사는 "젊은 분들이 장로로 장립된 것을 축하한다. 젊은 목사를 동사 목사로 세운 것을 축하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재원 장로(1978년 생)는 "나이도 어리고 많이 부족하다. 하나님께서는 낮고 비천한 사람을 불러 쓰신다.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함을 알기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순종하는 임직자들이 되겠다.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는 요지의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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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식에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 있었다. 박성민 장로 피택자였다. 박성민 장로 피택자는 금번 임직식에서 장로로 장립을 받을 예정이었다. 장로 고시 등 장로로 임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절차를 통과하고, 최종 절차인 노회의 면접만을 남겨 놓고 있었다. 4월 13일(화) 오전 10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미동부노회 제5회 정기 노회가 열리기 전, 장로 임직 대상자들을 상대로 한 노회의 면접이 시작될 시간이었다. 박성민 장로 피택자는 근무하고 있는 회사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면접장을 떠나야 했다. 박성민 장로 피택자에게는 아위움이 큰 임직식이었을 텐데, 그는 임직자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축하 연주를 해 주었고, 임직식을 집례한 강유남 목사와 임직식에 참석한 주예수사랑교회의 교우들은 그에게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영상으로 보는 주예수사랑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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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109

 

영상으로 보는 주예수사랑교회 창립 20주년 감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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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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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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