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천국 복음을 믿고, 배우고, 전하라" -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2021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LJLPChurch 0 3,739 2021.02.17 20:10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 이사장 서상원 목사)은 2021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를 2월 15일(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드렸다.  

 

1678259472_MqnchSNC_3365c563c6fc5c57f395d89e0f6dc8fd533be019.jpg

예배는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찬송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조영길 목사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특송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신성능 목사의 설교, 헌금, 이윤석 목사의 봉헌 기도, 강유남 총장의 교시, 교수들의 교과 안내,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인도자와 총장의 광고, 찬송가 "만복의 근원 하나님", 강유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성능 목사는 이사야 60장 1절을 본문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최근에 뇌졸증 증세가 나타나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었을 때의 위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일, 독일 유학 중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간증하며 중간중간 찬양을 곁들인 설교를 했다. 참석자들 모두가 52년 동안 목사로 살아온 신 목사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찬양과 간증에 몰입해 있었다. 

 

총장 강유남 목사는 "구원은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성부 하나님은 구원을 약속하시고, 성자 예수님은 메시야로 오셔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속 언약을 완성하시고, 성령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예수님이 이루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마귀를 쫓아내시고,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신다. 이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시대마다 표현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신다는 약속은 동일하다. 첫 언약은 모세에게 언급하신 육신의 생명에 주신 언약이고, 두 번째 언약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주신 영원한 구원 언약이다. 이것이 천국 복음이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 아브라함이 전한 천국 복음, 사도 바울이 전한 천국 복음, 이 복음을 굳게 믿고, 바르게 배우고, 널리 전하는 2021학년도 봄학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교시를 했다.

 

1678259472_RO5jlGWJ_9db7585309ce9f189efb47de5ed61afe445371ce.jpg
 

개강 예배 참석자들 모두에게는 "은하수"에서 회덥밥(또는 불고기 백반)을 저녁 식사로 제공했고, 주예수사랑교회의 윤상기 피택장로가 흑삼액 1 박스 씩을 선물했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은 2021학년도 봄학기에 강유남 총장이 두 번째 언약과 복음을, 박태문 교수가 변증학을, 이윤석 교수가 언약신학과 문화신학을, 양경욱 교수가 실천신학을, 김상웅 교수가 교회 행정을, 신성능 교수가 신론을, 조영길 교수가 헬라어와 예배학을, 황용석 교수가 선교학을, 서상원 교수가 제자도를, 정원석 교수가 설교학을 강의할 예정이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은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기간 중에도 대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은 1155 Hendricks Cswy., Ridgefield, NJ 07657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941-5555, 845-499-1921이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 2021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highlight&wr_id=3048

 

아래의 구글 포토 앨범 링크를 클릭하면, 복음뉴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다. 

원하는 사진 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으로 볼 수도 있다.

 

https://photos.app.goo.gl/erDgD4QiCA5DnuNDA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