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총신대학,선교대학원 - 은혜 가운데 2021학년도 가을학기 마쳐
글로벌총신대학,선교대학원(총장 강유남 목사)은 2021학년도 가을학기 종강예배를 12월 7일(화) 오후 7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드렸다.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함께 드린 2021학년도 가을학기 종강예배는 박태문 목사가 인도했다. 반주는 강서윤 권사가 담당했다.
예배는 예배의 부름, 신앙 고백,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조영길 목사의 기도, 이민철 목사의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양경욱 목사의 설교, 재학생들의 특송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헌금, 신성능 목사의 헌금 기도, 강유남 총장의 교시, 인도자의 광고, 전도사 고시 합격증 수여, 강유남 총장의 축도, 재학생들의 교수들에 대한 선물 증정, 황용석 학장의 만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영길 목사는 "팬데믹 가운데서도 가을학기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감사하며, 복음을 전할 많은 일꾼들이 필요한 시기에 학기마다 학생들을 보내 주심에 감사"하는 기도를 했다.
대한예수교(합동)글로벌총회 미주동부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에스겔의 소명과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에스겔 33장 7-11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소명(Calling, Vocation)은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을 시키시기 위해 사람을 부르시는 것을 말하고, 사명(Mission)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일을 말한다. 소명과 사명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소명 받은 자에게는 사명이 있고, 사명 받은 자는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
영적 파수꾼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필요한 경고를 해야 하며, 세상에서 주는 상급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기대하며 일해야 한다" 고 말했다.
강유남 총장은 "금번 가을학기에 네 가지의 큰 일이 있었다. 첫째는 커넬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것이다. 공동 학위를 통하여 미국 신학교에 진학하여 더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둘째, 선교지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 학교의 수업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실력 있는 학교, 모두가 인정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신학교로 발돋음 했다. 넷째, 졸업생들 중 두 명의 목회자가 교회를 개척했다. 모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더 발전하는 신학교와 재학생들이 되기 바란다" 는 내용의 교시를 했다.
글로벌총신대학,선교대학원의 2022학면도 봄학기 학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개강 수련회 : 2022년 1월 31일 ~ 2월 1일
봄학기 등록 : 2022년 2월 5일
봄학기 개강 예배 : 2022년 2월 7일
논문 신청 : 2022년 2월 14일 ~ 28일
종강 예배 : 2022년 5월 11일
졸업식 : 2022년 5월 16일
글로벌총신대학,선교대학원은 1155 Hendricks Causeway, Ridgefield, NJ 07657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941-5555, 845-499-1921, 홈페이지 주소는 www.gcts3372.com 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